|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유틸리티 NFT만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틸리티 NFT는 현실 자산과 연계해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NFT다.
라온화이트햇은 첫 프로젝트로 한국조폐공사와 금 NFT를 옴니원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 및 판매한다. 금 NFT는 KRX 금 시장 공인 품질인증 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999.9 순도 골드바를 NFT에 페깅해 구매,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원화로 결제가 가능하다. 실물 금은 구매자가 실물 금 교환을 신청하기 전까지 조폐공사 금고에 보관된다. NFT 구매자는 언제든 교환 신청이 가능하다.
금 NFT를 다른 사용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상대 아이디만 있으면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인이 소유한 금 NFT를 선물할 수 있다. 향후 선물하기 기능뿐 아니라 금 NFT를 타인에게 판매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 마켓플레이스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신뢰성 있는 실물 기반 NFT 생태계 구축 및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라온화이트햇과 한국조폐공사가 힘을 합쳤다”면서 이번 금 NFT 프로젝트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일상과 연계되는 유틸리티 NFT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틸리티 전문 NFT 마켓플레이스로 NFT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