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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의원 "증권형토큰, 자본 시장에 활력 불어 넣어"

입력: 2022- 10- 12- 오후 08:35
김희곤 의원

서울경제 디센터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지은(왼쪽부터) 금융위원회 사무관, 김창수 펀디언트 대표, 정상호 델리오 대표, 이정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 정무위원장, 조찬식 펀블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전략본부장, 권오훈 차앤권 대표 변호사,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손동영 디센터 대표이사./사진=디센터
“증권형토큰(STO)은 자본 시장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겁니다.”

김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디움 가상자산 국회 세미나’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김 의원실과 서울경제 디센터가 공동개최했다. 김 의원은 “증권형토큰 제도 환경이 조성되면 벤처기업 투자 촉진과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며 “일거양득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향후 증권형토큰이 자산 유동화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의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증권형토큰 시장 규모는 6배 가까이 성장했다”며 “이러한 세계 추세에 맞춰 국내도 증권형토큰을 적극 활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증권형토큰을 규제하면 시장 입장에서도 규제 환경을 예상할 수 있다고 김 의원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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