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 주의를 당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FCA이 성명을 내고 "인플루언서들의 암호화폐 및 외환 거래 관련 재정적 조언을 따라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FCA는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 암호화폐, 온라인 주식 거래 등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신뢰해서는 안된다. 정부와 협력을 통해 온라인 보호법 내 금융 관련 콘텐츠 규제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라 프리처드 영국 FCA 시장 담당 이사는 올해 하반기 암호화폐 새 규칙 제정을 위해 재무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