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본사를 둔 최대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 업체 '21셰어스'가 2500만 달러(한화 약 346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6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투자 라운드는 대안 투자사 '마샬웨이스'가 주도했으며, 콜랩커런시, 콰이어트벤처스, ETFS캐피털, 밸루어이퀴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21셰어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를 2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유니콘 기업 자리에 올랐다.
이번 투자금은 암호화폐 상품군 확대, 유럽, 호주, 중동 등 핵심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