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상품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레저인사이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지적재산청(EUIPO)은 연내 위조 방지 블록체인 인프라의 개념증명(PoC)을 실시하고 내년 정식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EUIPO는 최근 유엔 세계지적재산기구(WIPO)에 위조 방지 블록체인 인프라의 실제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17년부터 온라인 저작권 침해 및 위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