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반 암호화폐 기조를 이어가며 자국 내 거래소 및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해 엄격한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홍콩에서 글로벌 사업 프로젝트인 스파르탄 네트워크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홍콩에서 글로벌 사업 프로젝트인 스파르탄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스파르탄 네트워크는 오픈 소스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표준(퍼블릭 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달러를 통한 거래 수수료 결제를 지원한다.
스파르탄 네트워크의 컨셉은 '논 크립토 퍼블릭 체인'으로 오픈 소스, 익명, 투명성을 특징으로 한다는게 BSN 축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