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체불가토큰(NFT) 및 메타버스 관련 상표권 출원 수가 지난해 전체 기록을 넘어섰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표권 전문 변호사 마이크 콘두디스가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미국에서 출원된 메타버스 및 가상·웹3 상품·서비스 상표권 수는 총 4182건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기록인 1866건을 훌쩍 넘어선 수준이다. 올 들어 월평균 523건의 상표권이 출원됐으며, 지난 3월(759건) 가장 많은 출원이 이뤄졌다.
같은 기간 NFT 관련 상표권 작업도 증가했다. 올 들어 진행된 NFT 상품·서비스 관련 상표권은 총 5800건이다. 2087건인 전년 전체 기록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