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열흘간 2만 달러 부근에서 횡보했던 비트코인이 2주 최대 하락폭을 보이며 1만9000달러 선 아래로 밀려났다. 지난밤 한때 1만8680달러까지 내려가며 2개월 최저점을 기록했다.
전날 이더리움은 6%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비트코인은 2만 달러에 재도전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지난밤 하방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각각의 지지선이었던 1만9000달러선과 1600달러를 내줬다.
사진=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 출처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