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제 구역을 설립하기 위해 바이낸스와 손을 잡았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및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수출가공지역청(NEPZA)은 디지털 경제 구역 설립을 위해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수출가공지역청은 파트너십 체결의 목표가 두바이의 가상자유구역과 유사한 디지털 거점의 건설이라고 밝혔다.
아데소지 아데수그바 NEPZA 대표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경제에서 1조 달러에 가까운 가상경제를 활용할 수 있는 가상자유지역(Virtual Free Zone)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