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유동성 네트워크 플랫폼 카이버네트워크(KNC)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을 받았다. 회사 측은 공격을 식별하고 무력화했다고 밝힌 상태다.
2일 카이버네트워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이버스왑 프론트엔트에서 취약점 공격이 발생, 이를 식별해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경, 회사는 구글 태그관리자(GTM)에서 허위 거래를 승인하도록 하는 악성 코드를 발견했다.
추적 결과 해커는 폴리곤(Matic) 등 탈취한 암호화폐를 오픈씨 등으로 보냈다. 두 개의 지갑 주소가 26만5000 달러(약 3억5천만원)의 손실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