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유명 벤처투자사 '안드리센호로위츠(a16z)'가 대체불가토큰(FNT)의 경제적 잠재력이 실현되려면 업계가 관련 저작권 체계를 표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a16z 암호화폐 사업부는 NFT의 저작권 이슈가 발행사와 사용자 모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a16z는 "업계의 접근 방식이 제각각"이라면서 "NFT 부문이 경제적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포괄적인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저작권을 없애고 다른 창작자와 NFT 작품을 공유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지만, 대다수의 프로젝트는 저작권에 대한 입장이 불분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