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추가 감독에 나선 가운데, ASIC가 암호화폐 중개인에 주의를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현지시간) 호주 ASIC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등 고위험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중개인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ASIC 관계자는 "암호자산은 고위험 자산이며, 브로커는 해당 상품을 다루는 데 주의를 충분히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투자자 대상 불공정하거나 부적절한 중개가 이루어질 경우 기관이 개입하거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