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월렛 개발사 '레저' CEO는 암호화폐의 가치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에 있다면서, 중개업체에 자산을 믿고 맡기기보다 직접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파스칼 고티에 레저 CEO는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코인과 프라이빗키를 누구에게도 맡겨선 안 된다"면서, 투자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직접 암호화폐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탈중앙 서비스 및 하드웨어 월렛의 부상은 더 이상 금융 자산과 데이터를 관리해줄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파산한 셀시우스를 언급하면서 "최근 중앙화된 기업들의 붕괴는 암호화폐 관리를 중개업체에 맡기면 안 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