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와 알라메다(Alameda)가 VC 운영을 통합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가 이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샘 뱅크먼-프리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지 매체가 꼽은 헤드라인이 마치 FTX는 큰 일을 하고 알라메다는 더 적은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허위다. 헤드라인이 의미하는 것과 사실은 다르다. FTX 벤처스와 알라메다 크립토 벤처캐피탈(VC)는 합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블룸버그 통신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알라메다가 암호화폐 윈터 대응을 위해 벤처캐피탈 운영을 통합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