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가 추구하는 것은 뉴스 가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기존 텍스트에 국한됐던 뉴스가 토큰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모든 뉴스를 대체불가능한 뉴스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26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루니버스 Web3 비즈니스 사례 세미나’가 열렸다. 해당 세미나에서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대체불가능한 뉴스: 웹3.0 기반 뉴스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대표는 "언론과 뉴스의 페인포인트(pain pont)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며 “그 과정에서 모든 뉴스를 대체불가능한 뉴스로 바꾸고자 하는 큰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언론 산업의 문제점으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들었다. 포털과 소셜미디어(SNS)의 등장으로 언론사의 조회수가 감소하면서 광고수익이 급감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