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유니스왑이 NFT의 금융화를 위해 여러 대출 프로토콜과 접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스콧 루이스 유니스왑 NFT 상품 총괄은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은 모든 NFT 유동성을 위한 인터페이스"라면서 "이를 위해 7개 NFT 대출 프로토콜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총괄은 "NFT의 유동성 파편화와 정보 비대칭 문제를 다루기 위해 각 프로토콜과 협력하겠다"면서 "이같은 논의 및 향후 협력을 통해 NFT를 금융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금융화는 특정 자원을 대출과 차입, 매매, 부동산 거래 등의 금융 활동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