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글로벌 암호화폐 순위에서 미국과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근 규제기관을 통해 투자자 보호장지 부재와 블록체인의 범죄 대응에 대해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독일 연방금융감독청(BaFin)은 "현재 독일에는 암호화폐를 보호하는 규제는 없다. 암호화폐 투자로 모든 돈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BaFin은 "예금을 보증하는 안전장치나, 투자자 손실에 보상을 제공하는 등의 보호 장치가 암호화폐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거래 플랫폼 또는 월렛 서비스 공급자의 파산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BaFin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과 범죄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