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무역협회가 수입 대금을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방안과 관련해 명확한 규제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 무역협회는 암호화폐를 통한 무역 거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려면 확실한 규제 지원과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알리레자 마나게비 협회장은 현지 매체에 무역 거래에 암호화폐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려면 안정적인 규제와 지원 인프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암호화폐 활용에 관한 입장을 번복하지 않고, 일관적인 규제를 지원해야 참여 업체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