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장이 12~18개월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암스트롱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가 더욱 광범위한 하락장(downturn)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모두 12~18개월간의 약세장 끝에 회복이 오길 기대하지만, 그보다 길어질 경우를 대비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올해 2분기 순손실 10억9400만 달러(약 1조4300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31%, 전년 동기 대비 60.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