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주식 거래를 처리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DTCC가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아이온(Ion)'을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이 현재 일평균 10만~16만건의 주식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DTCC는 바클리즈, BNY 멜론, 찰스 슈왑, 시타델, 시티, 크레딧 스위스 등과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또 R3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코다 분산원장기술(DLT)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지난 2020년 5월 미국 DTCC는 자산 디지털화, 토큰화 관련 새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두 가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