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지루한 원숭이 요트클럽(BAYC)'의 가격이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NFT 가격이 급락하면서 BAYC를 담보로 한 대출이 연쇄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BAYC의 이더리움(ETH) 바닥가(floor price)는 67.89ETH(한화 약 1억5000만원, 빗썸 기준)을 기록했다. 올해 1월 6일 이후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유동성이 고갈된 시장 상황이 BAYC의 거래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AYC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를 담보로 한 대출의 연쇄 청산 우려가 커진 것도 바닥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