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G20 국가들은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에 있어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표를 공유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암호화폐 각 부문에서 더 많은 규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CEO는 "전년 대비 녹색(규제 시행 중)과 노란색(규제 준비 중)이 훨씬 많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도표에 따르면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마련 중인 곳은 호주, 브라질, 유럽연합, 홍콩, 러시아, 남아공, 한국, 터키 8곳이다. 암호화폐 규제를 이미 시행 중인 나라는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스위스 5곳이며, 금지된 곳은 중국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