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암호화폐 시장인 브라질에 이어 콜롬비아도 디지털화폐(CBDC) 대해 연구를 진행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연구에 착수했다.
현지 매체는 "콜롬비아는 CBDC의 기능과 편의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디지털 지갑을 상호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전했다.
이어 "콜롬비아가 CBDC 연구에 착수한 배경에는 인근 국가인 브라질이 CBDC 개발에 들어간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