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중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번 BTC에 대해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BTC 회의론자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가 1만 달러(한화 약 1336만원)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최근 나의 전망 이후 5일 만에 BTC 가격이 14%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전망을 조롱했던 사람들도 내 경고를 듣고 BTC를 팔았어야 했다. 아직 매도 기회는 남았다. 늦게라도 매도하는 게 아예 매도하지 않는 것 보단 낫다"고 밝혔다.
피터 시프는 암호화폐 업계 인사 중 BTC에 관해 회의론자다. 그는 최근 이 같은 생각에 변함 없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