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TX US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렛 해리슨의 이용자 보호에 관한 트위터 발언이 혼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샘 뱅크맨-프리드 FTX 창업자가 앞선 트윗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샘 뱅크맨-프리드 FTX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FTX는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 함께 일하고 있는 은행들은 보험에 가입돼 있다. FTX의 미국 법인 FTX US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의 앞선 트윗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사과한다"고 말했다.
앞서 FTX의 미국 법인 FTX US의 CEO인 브렛 해리슨은 트위터를 통해 "고용인(Employers)의 직접 예금은 FDIC 보험 은행 계좌에 보관된다"고 트윗을 업로드한 뒤 곧 해당 트윗을 삭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