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서 셀시우스에 대한 파산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셀시우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파산 청문회에 참석한 셀시우스 최고재무책임자(CFO) 크리스 페라로가 운영 자금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몇 주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6100만 달러(한화 약 814억9600만원) 대출과 채굴 장비 사용세 등으로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셀시우스의 자문 파트너인 커클랜드앤엘리스는 법원에 보고서를 제출, 오는 10월 셀시우스의 현금이 바닥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