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스타브는 기술, 보안 및 암호 전문가로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정부 조직의 프로젝트 등 수많은 보안시스템 프로젝트팀과 복잡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개발팀을 이끌어왔다. 그는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한 2009년부터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과 사이버 보안에 관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스타브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자산 운용사인 디지털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의 완전 자회사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의 최고 보안개발임원(Chief Security&Development Officer)으로 지난 6년간 재직했다.
DCG는 현재 디지털 자산 시장에 초점을 맞춘 북미 최대 투자자이다. 현재 DCG가 관리 중인 자산은 약 9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300개 이상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 제네시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코인데스크(CoinDesk) 외에도 4개의 대형 암호화폐 회사가 DCG의 완전 자회사다.
최근 블룸테크놀로지는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의 게임 서버를 로커스체인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한번도 시도된 바 없는 전례 없는 기술적인 성과로 탈중앙화방식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라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는 "유리 스타브를 로커스체인의 어드바이저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며 "그는 크립토 전문가로서 블록체인 산업의 태동기부터 높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커스체인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layer 1 블록체인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유리 스타브는 "지금까지 layer 1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여럿 봐왔지만 로커스체인은 특별하며 근본적으로 고성능 기능을 갖춘 탈중앙화 프로젝트"라며 "로커스체인의 기술이 전세계에 알려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