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3일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 가격은 24시간 기준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6% 하락하고, 7일간은 5.00% 내린 3만84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경호 후보자는 “금융투자소득세가 2년 유예되면 같은 틀에서 가상자산 과세도 2년 유예되는 것으로 보는 게 맞다”며 “가상자산에 관해서는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내용의 디지털 자산 관련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법안 통과 과정에서 과세 시점이 올해 1월로 미뤄졌고, 다시 2023년 1월로 1년 연기됐다.
현행 세법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상자산에 투자해 250만원 이상의 소득을 낸 경우 차익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0.23% 상승하고 7일간 5.60% 내린 2840.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동안 0.65% 오르고 7일간은 3.60% 하락한 390.4달러에, 리플는 지난 24시간 동안 1.21% 상승하고 7일간 11.81% 내린 0.62달러에 거래중이다.
테라는 24시간 동안 3.06% 상승하고 7일간 10.99% 내린 85.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위권 밖에서는 아발란체가 24시간 동안 2.87% 상승하고 7일간 16.23% 내린 60.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0.64% 하락하고 7일간 14.20% 내린 0.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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