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크레딧 스위스 이사 “비트코인, 법정화폐와 은행에 위협 되지 않아”

입력: 2022- 03- 25- 오후 12:01
크레딧 스위스 이사 “비트코인, 법정화폐와 은행에 위협 되지 않아”
BTC/USD
-

최근 전통적인 화폐를 비롯해 은행 등 금융권이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위협한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이런 와중에 스위스의 주요한 투자은행 임원으로부터 비트코인이 기존의 금융 시스템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2년 3월 24일(현지시간) 금융 전문매체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스위스의 주요 투자은행인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의 이사이자 핀테크 전문가인 블라이드 마스터스(Blythe Masters)는 “비트코인(BTC)가 궁극적으로 법정 화폐를 밀어내고 은행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소수의 국가에서 법정화폐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회피) 수단으로 활용돼 왔지만 마스터스는 비트코인의 효과에 대해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활용 가능한가에 대한 의견에 마스터스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기존의 화폐보다 많은 장점을 보유한 새로운 형태의 화폐”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러나 아직 암호화폐는 화폐로서의 가치가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스에 따르면 화폐의 한 형태가 되려면 가치의 저장고, 계좌의 단위, 교환 수단이 돼야 한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경우 이 세 가지의 화폐 특성 모두를 충족하지는 못하고 있다,

마스터스는 암호화폐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전례가 없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에서 지금까지는 헤지 수단으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무한히 발행할 수 있는 암호화폐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암호화폐가 과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적절한가에 대해 의문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공급이 제한된 금과 같은 귀금속이 더욱 (헤지 수단으로)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큰포스트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