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신한은행이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다. 지분은 코빗이 30%, 신한이 25%를 확보하며 나머지 기술 기업이 남은 지분을 나눠 가질 전망이다. 코빗은 넥슨 지주사인 NXC가 지난 2017년 9월 인수한 거래소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지면서 넥슨이 금융권과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시각이 있었으나, NXC가 합작법인 설립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은 아니다. 현재 신한은행을 비롯해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검토 중인 은행들은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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