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스탠퍼드 대학의 ‘디지털 화폐 미래 계획’ 책임자 로렌스 루프라노(Lawrence Rufrano)가 연방통신망(federal wire)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측은 로렌스 루프라노가 로펌 2곳, 회사 3곳 및 대학교 1곳에서의 고용 사실을 숨긴채 정신질환을 이유로 퇴사한 연방준비제도에서 지난 5년 동안 장애수당을 수령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려진 그의 직장 중 최소 2곳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스탠퍼드 대학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블록체인 스타트업 Factom의 자문의원이자, 미국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J. Christopher Giancarlo)의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 고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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