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이 자체 신용도 평가에서 테조스가 6개 항목에서 모두 하이(High)를 받아 프로젝트 중 최초로 80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테조스의 평가 등급은 ‘AA-(Prime)‘로, 18개로 나뉜 평가 등급 중 상위 4등급에 속한다. 쟁글은 테조스에 대해 △정부기관과의 우호적 관계 △타 프로젝트 대비 우수한 보안성 및 코드 수정∙개선이 쉬워 STO 플랫폼으로서 지니는 강점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대형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노드 운영 참여가 급증해 플랫폼 성장 계기를 만든 점 △LPos(Liquidity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으로 토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스테이킹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 가격을 유지한 점 △2020년 7월 기준 $751M 자산 보유해 재단의 재무적 지속가능성 높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쟁글은 지난 4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쟁글신용도평가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9월 기준 5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 가격 변동과 상관 없이 팀 역량 및 재무적 지속가능성, 사업 성과에 따른 펀더멘털을 평가하는 서비스이며, 펀더멘털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등급을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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