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코인트러스트(GBTC)의 약 5%를 보유하고 있다고 더블록(The Block)이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블록파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GBTC 24,235,578주를 매수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보고서에 따르면 GBTC는 1주당 0.0001BTC다. 더블록은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추산하면 거래 규모는 약 24,235.578BTC로, 3억2800만 달러(369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SEC는 특정 지분 보유량이 5%가 넘을 경우, 13-G 소유권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26일(현지시간) 블록파이가 서명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업의 GBTC 보유량은 5.07%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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