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암호화폐·블록체인 협회(RACIB)의 협회장인 유리 프리파치킨(Yuri Pripachkin)이 "러시아 중앙은행은 의도적으로 암호화폐 산업을 탄압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의 출범을 고의적으로 늦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러시아는 마치 중국이 그러하듯 암호화폐 산업을 옥죄고 있다. 그들이 하려는 디지털 루블 계획은 생태계가 받쳐주지 않으면 본질적으로 무의미하다. 러시아는 과거의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했다. 국제적 기술 발전 추세를 무시하다가 오늘날과 같은 '고통스러운 추격 게임'만 되풀이하고 있다. 결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도 그렇게 놓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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