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빗소(Bitso)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다니엘 보겔(Daniel Vogel)이 "미국에서 멕시코로 이체되는 국경 간 송금액의 약 10%는 리플의 XRP 기반 송금 솔루션인 ODL(On-Demand Liquidity)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과 멕시코 간의 송금 채널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송금 채널 중 하나다. 2017년에만 300억 달러 이상이 국경 간 송금을 통해 미국에서 멕시코로 넘어왔다. 오늘날 XRP 기반 송금 솔루션을 사용해 이체되는 송금액은 약 30억 달러 규모로, 이는 전체 송금 물량의 약 10%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