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광동성 선전시민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위안 공개 테스트가 완료됐다. 중국인들이 이미 스마트폰 간편결제에 익숙해 디지털위안도 혼란없이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디지털위안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중국이 이번 실험을 바탕으로, 미국 달러에 대항하는 통화체계 구축행보에 나설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선전시민 5만명에게 디지털위안을 지급하고 실제 사용하도록 하는 테스크를 지난 18일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