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암호화폐 채굴 봇넷(스팸메일이나 악성코드 등을 전파하도록 하는 악성코드 봇에 감염되어 해커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좀비 PC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레몬덕'(Lemon Duck) 감염이 윈도우10 체제 사용 컴퓨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이 첨부된 이메일을 통한 멀웨어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윈도우10 사용 컴퓨터는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시스템 서비스의 취약성을 노리는 해커들의 표적이되기 쉽다. 레몬덕 악성코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내용을 포함한 이메일을 통해 확산되며, 시스템이 감염되면 감염 PC 아웃룩에 접근해 피해자의 연락처에 2차 피해를 양산한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