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합 금융 기업 SBI 홀딩스가 첫 STO(Security Token Offering)에 나선다. 금요일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SBI는 자회사 SBI e-스포츠의 보통주 1000 주를 발행, 아이뱃(ibet) 플랫폼을 통해 STO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수자는 SBI 홀딩스로 STO를 통한 제3자 배정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뱃 STO 플랫폼은 최근 노무라와 노무라 리서치 연구소의 합작법인 부스트리가 개발했다. SBI는 최근 부스트리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스트리, 노무라, SBI는 SMBC, 다이와, 토카이, 라쿠텐 등 주요 일본 증권사가 함께 참여하는 일본 STO 협회 회원사다. SBI는 또한 또다른 자회사인 SBI 증권을 통해 디지털 호사채 공보 관리 비즈니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I는 이외에도 게임, 영화 등 저작권을 예로 들며 부동산, 예술품, 지적재산권 등 자산에 대한 STO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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