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창업자 존 맥아피를 탈세 혐의로 형사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SEC는 맥아피가 지난 2017년과 2018년 총 7개의 토큰공개(ICO)를 홍보하며, 그 대가로 1,160만 달러 이상의 BTC 및 ETH와 1,15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토큰을 받았지만 이를 세금 신고에 고의로 누락시켰다고 내다봤다. SEC가 미국 뉴욕남부지방법원에 존 맥아피를 형사 고발함에 따라 최근 존 맥아피는 탈세 혐의로 스페인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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