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의회에서 비트코인을 자산이 아닌 통화로 간주하자는 내용이 담긴 과세 수정 법안을 제출됐다. 20일 이스라엘 극우 정당 베이티누 소속 의원 4명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취급, 매출액의 25%를 자산소득세로 부과하는 현행법 대신 화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들은 "가상 자산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현행 과세안은 수년간 개정되지 않으며, 새로운 디지털 현실에 뒤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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