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월요일 프랑스-독일 의회 개회사에서 디지털 유로화는 현금을 대체하기보다는 기존 화폐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유럽 결제 시스템 속 주권화폐의 핵심 지위를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인기 있는 가상자산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컨트롤 능력을 위협하고, 심지어는 법정화폐 사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규제당국의 우려를 담고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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