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P2P 거래소 팍스풀이 USDT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을 USDT로 전환할 수 있으며, 조만간 USDT 거래도 지원할 방침이다. 팍스풀은 2015년 출시 이후 비트코인만 거래를 지원해왔다. 팍스풀 CEO Ray Youssef는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처럼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국가의 고객들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수요가 있다면 ETH, USDC도 추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팍스풀은 미국 기업이기 때문에 증권류는 상장할 수 없다면서 스시, 김치 같은 디파이 토큰은 상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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