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10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에너지 및 상업 위원회에서 '미국 경쟁법'(American COMPETE Act) 관련 청문회가 개최된다. 이날 논의되는 새로운 경쟁법은 미국이 블록체인 산업에서 중국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앞서 바비 러시(Bobby Rush), 케이시 맥모리스(Cathy McMorris Rodgers) 등 미국 하원 의원을 포함한 12 명의 후원자는 새로운 '미국 경쟁법'(American COMPETE Act)을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 사물 인터넷,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요구한다. 이와 관련 해당 법안을 발의한 바비 러시 미국 하원의원은 "양자 컴퓨팅 및 블록체인 등 기술은 인류의 지평을 넓혀 정보를 교환하고 주변국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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