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의 콜드월렛 프라이빗키 유실로 피해를 입은 피해고객 측 법률 대리인 밀러톰슨이 최근 블록체인 기록 분서을 위해 컨설팅 업체인 크롤(Kroll)을 선임했다. 이와 관련 밀러 톰슨 측은 "전략적 파트너사인 크롤 측과 협력해 거래 데이터의 하위 집합들을 분석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쿼드리가CX 창업자가 사망하면서 그가 보관하고 있던 거래소 콜드월렛 프라이빗 키가 분실됐고, 이에 따라 고객 자산인 1.9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이 묶여 피해 고객들은 쿼드리가CX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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