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를 두고 논의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퀀텀 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 Jason Deane이 수백만 미국인들이 재난지원금을 모두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면 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매우 안전하지만, 글로벌 규모의 거래를 감당할 준비가 안돼 있다. 현재 이용자 수는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닷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 가상자산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00만 명에 이르지만, 대규모 신규 이용자가 갑자기 유입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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