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 월렛 일렉트럼에서 피싱 공격에 노출돼 유출된 1,400 BTC 규모의 자금을 역추적한 결과, 피해 자금 중 일부와 바이낸스 내 특정 계정 사이의 연결고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담당자는 "코인텔레그래프로부터 제보 받은 거래 ID에는 75개 이상의 지갑 주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매일 거래가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추적이 어렵다. 다만, 해당 거래 ID 내 핵심 주소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의심스러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공격자 개인 혹은 그룹의 주소라고 가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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