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개발사 블록원의 최고경영자(CEO) 브랜든 블루머(Brendan Blumer)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느리고 비싸며, 높은 인플레이션 특징을 가진 블록체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이더리움은 프로토콜 확장성 업그레이드를 거부하는 '3 풀 카르텔'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매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채굴비용과 건당 90 달러에 달하는 트랜잭션 수수료가 발생하기도 한다. 더 나빠질 게 없는 지금 EOS는 ETH의 확실한 업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EOS의 중앙집중화' 문제를 허위로 거론하며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ETH가 얼핏 보면 EOS와 비슷해보이지만, ETH 네트워크는 매일 끝없는 지연시간이 발생하며 실질적으로 구현이 어려운 업그레이드만 약속하고 있다. 반면, EOS는 매월 기술적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재능있는 글로벌 커뮤니티가 이를 감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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