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 137만 1,000개 증가로, 7월(173만 4,000개)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0만 명 보다도 적은 수치다. 이로써 미국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6월 역대 최대폭인 479만개 증가 이후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폭이 감소했다. 다만 8월 실업률은 8.4%로, 7월 10.2% 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일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4.96% 떨어진 1만 1,458.10으로 마감, 코로나 19 확산이 본격화 된 3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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