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그노시스(GNO, 시총 138위)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스테판 조지(Stefan George)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노시스는 차익 실현만 생각하는 헤지펀드가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우리는 개발자들이다. GNO 토큰의 활용 사례를 만들고, GNO 토큰 관련 로드맵을 투자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계획은 암호화폐 헤지펀드 아르카의 입찰 제안과는 무관하다. 그들은 수중의 GNO를 털어내며 발생하는 차익 밖에 고려하지 않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GNO를 판매한 적 없다. 여전히 GNO에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GNO 프로젝트 투자사 중 하나인 암호화폐 헤지펀드 아르카(Arca)는 디파이 프로젝트 그노시스(Gnosis, GNO)에 대해 전면적인 서비스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GNO는 현재 16.90% 내린 53.3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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