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전세계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개최한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 'WSOT'가 최근 마감됐다. WSOT는 팀전과 개인전 총 상금 200 BTC 상당의 상금을 놓고 개최됐으며, 입상 트레이더들은 수익률과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받았다. 이와 관련 바이비트 측은 "약 12일간 진행된 참가 신청 기간 동안 1만 명이 넘는 국내외 트레이더들이 대회에 참가 신청을 했다. 팀전에 135팀(10,240 명), 개인전에 2,128 명이 참여해 약 1.2만 여 명이 대회를 빛냈다"며 "WSOT의 성공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활성화 및 신규 사용자 유입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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